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환경대상 수상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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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의 탄소중립 교육 및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환경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환경보전 및 강원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탄소중립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행가래)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자율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모델을 개발하고 강원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하여 최근 3년간(2021~2023) 탄소배출량 14톤을 저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차별‧소외없는 환경교육’을 앞세워 일반 청소년뿐만 아니라 기후취약대상으로 분류되는 장애 청소년, 도서산간 지역 등 강원권 전역에 있는 작은학교를 찾아다니며 3년간 1만8314명의 강원 지역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지원했다.

청소년이 탄소중립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행가래)으로 만든 기부금은 지금까지 ‘지역카페 쌀빨대 기부’, ‘강원대학교병원 환경성질환자 치료비 기부’, ‘기후위기취약국가(인도네시아) 기후발전 기부’, ‘강원지역 환경교육비 기부’ 등에 활용됐다.

이처럼 단순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기부처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으로 강원도 환경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

한신희 원장직무대행은 “강원 청소년과 함께했던 우수한 실천중심의 환경교육 모델을 전국단위로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강원환경을 발전하고 유지하기 위해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삶 속에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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