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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2.07.26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이 출장 중 골프를 친 것에 대해 “합당한 문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LH 기강 해이’를 들어봤냐는 질문에 유감을 표했다.
한 총리는 “LH 부동산 투기 문제 때문에 처벌을 받은 지가 얼마나 됐다고 그런 기강 해이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지 정말 유감스럽다”라며 “이것도 합당한 문책을 통해 LH가 정말 공기업으로서 정신 차리고 제대로 원래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이 “LH 사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알박기’를 한 사장이 아니냐”라며 “일벌백계해야한다”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합당한 문책을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LH 소속 실장과 국장 등 직원 3명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출장을 갔다가 14일 예정된 일정을 제쳐두고 허가 없이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예정됐던 공식일정은 친환경 관련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들은 제주에 갈 때, 골프채를 챙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H 측은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LH 측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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