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하나카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하나카드가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대금 조기 지급을 지원한다.
하나카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출대금 조기지급은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하나카드 200만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실시하며, 현재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바로 체감 가능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카드의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금융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하나금융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2023년 7월에도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을 실시하면서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약 19개월 간 실시한 바 있다.
또 하나카드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중소 사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올해 1분기 중 연 매출 10억 아히 중 개인사업자 가맹점 중 고단가 거래 비중 등 조건을 고려해 선정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ㄷ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그룹의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 더 소호(HANA THE SOHO)’ 관련한 소상공인 맞춤 상품 및 연계 서비스를 출시하며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개인 사업자 전용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와 마이데이터 기반의 ‘사장님 서비스’가 대표적인다.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는 통신비, 유류비, 택배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항목에 혜택을 집중해 자영업자의 경비 부담을 줄이는데 초첨을 맞췄다. 또 ‘사장님 서비스’를 통해 인근 상권 분석 기반의 매장 정보와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방문 리포트를 제공, 매장 종합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지원활동이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들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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