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교차로에서 SUV가 택시와 충돌한 뒤 인근 상가로 진입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경기 포천시 어룡동 한 인쇄공장, 경기 이천시 설성면에 한 우사 지붕 등에서 사고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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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경북 포항 대신동 교차로서 택시와 충돌한 SUV 인근 상가 진입...1명 경상
22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교차로에서 SUV가 택시와 충돌한 뒤 인근 상가로 진입했다.
이 사고로 70대 상가 업주가 경상을 입었다. 또 상가 유리창이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거제 한 조선소서 원유운반선 도장 준비하던 50대 직원 추락사
22일 오후 3시 9분경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 도장 준비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21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안전모 등은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사고 직후 이 선박에 대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2인 1조로 도장 준비를 하기 위해 호스를 옮기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 어룡동 한 인쇄공장서 불... 7시간만에 완진
22일 오후 3시 32분경 경기 포천시 어룡동 한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내부에 가연물이 많아 밤 10시 30분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건물 3개 동과 기계, 포장재 등이 불타 14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에 있던 46명이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이천 우사 지붕서 설비 작업하던 50대 러시아인 추락사
22일 오후 4시 20분경 경기 이천시 설성면에 한 우사 지붕에서 A씨가 약 4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축사 보수 업체 소속 작업자인 A씨는 우사 지붕 위로 올라가 전기 설비와 관련한 공사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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