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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사회복지시설 이용 취약계층과 입원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9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관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담당 국장급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라는 지난 8일 대통령 지시사항을 강조하며 보건복지부 소관 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상황 진전에 따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태풍 대비 비상대응본부’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에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와 전원, 피해복구, 긴급복지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응급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노인·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입원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시 신속 대피 및 전원이 가능토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히 요청했다.
조 장관은 “시설 관리자는 지난달 폭우로 약해진 지반 등을 고려해 시설 주변에 붕괴 위험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침수나 강풍으로 인한 비상시 행동 요령을 각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정확히 안내토록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인명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관련 공무원, 운영자 및 종사자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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