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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
일본 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44분 대만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7.2 지진의 진원이 매우 얕아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지방 일대에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야에야마 일대에서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가장 낮은 등급의 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과 1993년 일본 북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동해안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앞서 18일 오후 2시44분(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남동부 위징에서 동쪽으로 86㎞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인데, 발생 깊이는 10㎞다.
대만에서는 전날 밤 동부 타이둥(臺東)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흔들렸고, 이날 낮 12시쯤까지 규모 5.5의 지진을 비롯한 여진이 63차례 정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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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2시44분(현지시간) 대만 화롄 남남서쪽 97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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