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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갤럽)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 설문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고 6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고 18일 밝혔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5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 40대(82%) 등에서 두드러졌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0%, 진보층 9%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87명, 자유응답)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이상 9%)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08명, 자유응답) ▲'외교',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이상 8%) ▲'인사(人事)',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6%) ▲'언론 탄압/MBC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공정하지 않음',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 정의당 3%으로 집계됐다.
최근 4주간 윤 대통령 직무 평가와 여당 지지도의 표면적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대통령 직무 평가 이유는 달라졌다. 이번 주는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가 최상위로 부상해 취임 후 세 번째 순방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상반된 시각을 반영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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