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제3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 참석... 태평양 지역 23개국 고위인사 참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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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에 참석한 원인철 합참의장 모습(사진:함동참모본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원인철 합참의장이 최근 미국·인도 태평양사령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석해 기후 변화와 안보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원인철 합참의장이 11일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국 · 인도 태평양사령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인도 태평양 안보 포럼은 ‘기후 변화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미국, 호주, 인도, 일본 등 인도 태평양 지역 23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원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 변화는 더 이상 ‘환경’과 ‘과학’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의 평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보’ 문제”라며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환경 조건들이 군사력 운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고, 재해·재난 복구 및 지원에 대한 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군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된 인도 태평양 안보 포럼은 군 고위급 인사들이 역내 평화와 안정유지,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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