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서 대학 신입생이 교수 총에 맞아 사망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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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


[매일안전신문] 미국에서 대학 신입생이 교수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 시각)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州) 웨스턴 조지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가르친 리처드 시그먼(47·사진)은 살인, 총기 소지,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시그먼은 전날 밤 캐롤튼시 법원 주차장에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안나 존스(18)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그먼은 당시 한 피자 레스토랑에서 경비원과 말다툼을 한 뒤 법원 주차장으로 가 존스와 친구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존스는 총격 이후 친구들에게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사망한 존스는 시그먼이 소속된 웨스턴 조지아 대학교에 최근 신입생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두 사람 사이에 일면식은 없었다고 한다.

시그먼은 총격 사건 이후 즉시 해고됐다. 시그먼은 2012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퇴직 당시 경영학 수업을 강의하고 있었다.

웨스턴 조지아 대학교 브렌던 켈리 총장은 성명을 내고 “대학을 대표해 존스와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이번 사건이 처리하기 어렵고, 우리 대학 커뮤니티의 많은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존스가 재학했던 마운트 자이온 고교도 페이스북을 통해 “존스는 학교와 커뮤니티를 사랑했고, 많은 사람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동안 기도로 그들을 지켜달라”며 존스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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