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사진=외교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미 양국은 14일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와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간 개발협력 개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미국 측에서는 미쉘 수밀라스(Michele Sumilas) USAID 정책기획학습국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정책협의회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개정은 양측의 전략적 중요지역에서의 협력 저변을 확대하고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연례화를 통해 양측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정례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양해각서 서명식 직후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는 인도-태평양과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식량안보 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 측은 한국 정부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기조 하에 글로벌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이번 개정된 양해각서에 기반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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