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이천시 교육센터 개소…전문인력 양성 거점 가동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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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이천시와 손잡고 현장 실습 중심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최근 ‘이천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센터는 2024년 양 기관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조성된 것으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축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의 실습 중심 교육 시스템과 이천시의 산업 기반이 결합된 산학협력 모델로, 강의실 3개와 함께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 환경을 마련했다. 

 


본 센터 운영을 맡은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전문 교수진과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부터 청년 취업 연계 교육, 중장년 재교육 과정까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실습을 강화해 교육 수료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이천시, 시의회,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 시설 투어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센터 구축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으며, 향후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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