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푸아뉴기니 북부에서 규모 6.9 강진이 발생했다.(사진: USGS Latest Earthquakes - Map 홈페이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북부에서 규모 6.9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가옥 1000채 가량이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 통신 등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파푸아뉴기니 동세픽주(州) 암분티에서 북동쪽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9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 40.2km로 파악됐다.
이 지진으로 암분티와 웨왁 등 동세픽주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진은 이미 홍수가 발생한 지역을 덮쳐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파푸아뉴기니 고지대에서는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진 바 있다.
앨런 버드 동세픽주 주지사는 “지금까지 가옥 1000채 가량이 파손됐다”며 구조 당국이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사망자 5명이 보고됐으며, 구조팀이 오지 정글을 수색 중임에 따라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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