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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오션플랜트의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사진=SK오션플랜트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기 위한 최종 절차인 항만보안평가를 마쳤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1분기 중 MSRA 취득 여부가 나올 것으로 SK오션플랜트는 전망한다.
MSRA는 미 해군이 인증하는 함정정비협약이다. 이를 취득한 조선소는 전투함 등 주요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MSRA가 없는 조선소는 군수지원함 등 비전투함 정비에만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해부터 MSRA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지난해 9월에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의 1차 현장실사를 받은 바 있다.
미 해군 측은 최근 진행된 항만보안평가를 통해 조선소의 물리적 보안체계, 선박 접근·통제 절차, 항만시설의 보안관리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은 "MSRA 취득은 회사가 추진 중인 글로벌 방산·해양정비 사업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미 해군 함정뿐만 아니라 동맹국 해군과의 협력 기회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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