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국민은행 (사진, KB국민은행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KB국민은행이 개발한 AI 기술이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KB AI-OCR’과 ‘KB-STA’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부수업무지정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KB AI-OCR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미지 내 문자를 추출하는 한글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이다. KB국민은행은 KB AI-OCR 기반의 문서처리 플랫폼을 구축해 가계여신, 퇴직연금, 외환업무 등 은행 내 20개 서비스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
텍스트 분석 처리 기술인 KB-STA는 난이도가 높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과 금융 용어 처리에 특화돼 있다. KB국민은행은 KB-STA 기술 기반으로 금리/환율 예측시스템, 비즈니스 데이터 발굴 시스템을 구축했다. 챗봇에서도 고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는 분류 모델에도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이 50% 이상 단축되거나 인력 운영 효율성이 240% 이상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AI 시장을 선도하여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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