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강화...스마트 안전용품 무상 지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8:01:36
  • -
  • +
  • 인쇄
감전항 서방파제 CCTV 복구 공사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 무상지원
▲ 부산항만공사가 감천항 서방파제 CCTV 복구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지원했다.(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서방파제 CCTV 복구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천항 서방파제 CCTV는 2022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보안시설 등과 함께 파손돼 지난달 3일부터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작업 현장은 근로자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는 작업이 많아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BPA는 해당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지원한 것이다.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이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어, 작업자의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준다.

BPA는 지난 2022년부터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스마트 안전용품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여건상 스마트 안전용품의 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