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공장서 불...38명 사망, 2명 부상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8:10:36
  • -
  • +
  • 인쇄
▲ 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펑파이 캡처,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3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중앙TV(CCTV) 등은 전날 오후 4시 22분경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상무유한공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현장에 출동해 같은 날 오후 11시경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공장 내부로 진입하여 고립자 구조에 나섰으나 3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공장은 기계 설비, 화학약품, 가구, 일상 용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1층은 창고로 사용하고 2층은 의류 가공업체가 입주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층 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솜이 날리면서 불이 났으며, 의류 더미로 불이 옮겨붙으며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공안 당국은 사고 관련 책임자와 용의자 등의 신병을 확보하고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