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코엑스에서 개최...사전등록수만 7천명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1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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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림총회 주요프로그램(사진:산림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환경 문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내달 2일~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 산림 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6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는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지구적 산림 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분야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총회의 사전 등록수만 7000여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기존 참가자보다 많았던 제 13회차 총회를 훔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 산림 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현재 5300여명으로 산림청 지자체,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해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동원한 홍보,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로 치뤄진다.

 

산림청은 팬데믹 속에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어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려 2000명에 이르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다.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 등도 준비됐다.

 

또한,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원탁회의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산림정책과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공유해 산림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은식 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지난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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