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승연에 박철호 살려달라고 비는 이시아..."시키는대로 하겠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3 2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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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시아가 결국 이승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친밀한 리플리'(연출 손석진/극본 이도현)10회에서는 차정원(이시아 분)이 공난숙(이승연 분)에게 무릎을 꿇고 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원에게 공난숙은 "너 지금도 훔치고 싶은 거 맞잖냐"며 "도둑년"이라고 했다. 이에 차정원은 "도둑 취급하지 마시라"며 "주영채(이효나 분)야말로 제 디자인북 훔쳤고 건양패션 신입 디자인 채용 공모전에 낸 디자인북도 제 거 였다"고 했다.

이어 차정원은 "여고 때 제 디자인으로 로열아트 입학한 거 아셨잖냐"며 "이번엔 그렇게 안 될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영채한테 빼앗긴 제 자리 도로 찾을 거다"며 "아니 주영채 대신일지라도 지금까지 이룬 것들 포기 안 한다"고 했다.

공난숙은 "살인자 딸 주제에"라고 했지만 차정원은 "안 먹힌다"며 "주영채도 회장님도 날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분노한 공난숙은 차정원 멱살을 잡으며 "죽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이게 미쳤냐"고 소리쳤다. 차정원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했다.

 

 

▲(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이에 공난숙은 어이없어 하며 "그렇게 주영채로 사는 게 달콤하냐"고 했다. 차정원은 "너무 달콤해서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고 했다. 공난숙은 "지 몸 불타는 줄 모르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게 불나방이라더니 니가 딱 그 꼬라지다"며 "죽기를 두려워하질 않는 년을 무슨 수로 이기냐"고 했다.

이어 공난숙은 "주영채 행세하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라"고 했다. 놀란 차정원은 "진짜냐"며 "진세훈(한기웅 분)이랑 결혼하는 건 그리고 건양가 며느리 되도 괜찮은거냐"고 했다. 공난숙은 "니가 그걸 진짜 원하는 거냐"고 물었고 차정원은 "그것도 그렇지만 그보다도 건양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다"며 "그건 주영채 것이 아닌 진짜 제거다"고 했다.

그러자 공난숙은 "그것도 니가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대신 니 아버지 목숨을 내놓아라 내 전남편 살인자 내 손으로 확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이말에 놀란 차정원은 무릎을 꿇으며 "죄송하다"며 "제가 오만했고 어리석었다"고 했다. 차정원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 아버지만은 살려주시라"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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