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 폭로자, 다시 밝힌 입장..."돈 받은 적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05: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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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의 폭로자가 자신이 유포한 내용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장난"이었다며 사과한 뒤에 다시 입장을 밝혔다.


이이경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생활 루머를 퍼트렸던 독일인 여성 A씨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사과했다.

A씨는 자신이 유포한 악성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A씨는 사과 후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가 다시 활성화한 뒤 또다시 입장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돈을 받지도 협박을 당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소속사와 합의 후 입장을 바꾼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을 반박했다. 앞서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A씨가 과거 협박성 메일을 보내 금전을 요구했으며 법적 대응 예고에 '허위 사실이었다'고 사과했으나 다시 허위 글을 유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A씨는 이전 글에서 "돈 때문은 절대 아니다"라면서도 소속사의 신고 협박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입장을 바꾼 것이다.

루머로 곤욕을 치른 이이경은 현재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과 예정된 연기 활동을 변동 없이 이어갈 전망이다.

이이경이 출연 중인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MBC '놀면 뭐하니?' 등은 정상 방송 및 녹화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MC로 투입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영화 '세대유감'의 촬영 역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A씨의 사과 및 잇따른 입장 번복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강경 대응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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