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현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사흘째…'매몰자 2명 위치 미파악'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8 1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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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11. 8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출처: TV조선)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보일러타워 2기를 폭파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매몰된 작업자 5명은 여전히 구조되지 못한 상황으로 중수본은 위험 구조물 해체를 통해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TV조선에 따르면 중수본은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붕괴 사고가 발생한 5호기 보일러타워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폭파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추가 붕괴 우려가 계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그동안 매몰자 구조를 위한 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 동원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사고 발생 이틀이 지났지만 매몰된 작업자 5명은 여전히 현장에 고립되어 있으며 이 중 2명은 아직 위치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당국은 어제도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등을 동원해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무너진 타워 내부에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추가 구조에는 실패했다. 중수본은 4호기와 6호기 해체 작업을 마친 뒤, 중장비를 투입해 매몰자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검경의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다. 경찰은 70명 규모의 수사팀을 편성했으며 검찰 또한 중대재해 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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