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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울산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해 경제, 무역 유관기관, 민관합동 지역 경제 비상 대응 전담팀(TF)을 구성 및 운영한다. 사안 발생 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과 실효성 있는 장·단기 대책을 마련, 수출・입 통상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3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경제, 무역, 산업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면전 발발에 따라 국제 유가, 원자재, 에너지 가격 급등, 대 러시아 수출규제 등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산업 부문별 대응조치 계획 등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울산시는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경제, 무역, 산업분야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지역 경제 비상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여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한 ‘수출 기업 애로 해소 센터’와 ‘피해 기업 신고 접수 및 상담 창구’를 각각 구성하여 수출 기업 애로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전담팀(TF)을 중심으로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수출・입 유관기관과 통상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이날 회의 참석 기관들은 울산시의 신속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현재의 불안한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현 상황이 지속되면 지역 경제와 기업에도 상당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라며 “유관기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산업현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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