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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와의 연관설 및 유착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하자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 시즌4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하차는 조세호가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인지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유퀴즈' 제작진은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는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고 '1박 2일' 제작진 역시 "출연자 측에서 대중의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며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도라이 해체쇼' 측은 촬영된 분량은 예정대로 방송되며 향후 출연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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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캡처) |
하차 결정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조직 폭력배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고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등의 의혹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는 "조세호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조세호는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며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진 속에서 보인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조세호는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며, 앞으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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