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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시아가 이승연과 손을 잡았다.
14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친밀한 리플리'(연출 손석진/극본 이도현)35회에서는 공난숙(이승연 분)과 손을 잡은 차정원(이시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원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친모 한혜라(이일화 분)를 향한 복수를 위해 공난숙과 손을 잡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동시에 진태석(최종환 분)은 공난숙과 공조하여 주영채(이효나 분)를 가짜 한수아로 둔갑시키려는 음모를 꾸몄다.
엄마 한혜라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고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차정원은 한혜라에게 왜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겼는지 추궁했다. 한혜라는 "나한테 실망할까 봐"라고 털어놓으며 오랫동안 딸을 찾았고 죽은 줄 알았다며 "배신감 버려졌다고 믿는 상처 다 치유해 줄 거고 세상 전부를 줄 거다"고 애틋함을 보였다. 그러나 한혜라의 진심에도 불구하고 차정원은 "곧 알려줄게 내가 당신 딸 수아라는 걸 그리고 건향가에서 맨몸으로 쫓겨나게 해줄 것"이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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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이러한 가운데 진태석은 공난숙과 손을 잡고 주영채를 한혜라의 친딸인 한수아로 둔갑시키려는 계획을 꾸몄다. 한혜라가 의심 끝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자 진태석은 황실장(황성대 분)에게 "한정원을 수아로 만들어"라고 명령하며 과거 한수아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진태석은 며느리 차정원이 진짜 한수아라는 사실을 모른 채 차정원에게 "조만간 수아가 나타날 거다"며 "잠시겠지만 건향가가 좀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정원은 주영채를 가짜 한수아로 만들려는 진태석과 공난숙의 계획을 눈치채고 공난숙을 찾아가 따졌다. 공난숙은 차정원에게 "네가 한혜라가 진태석이 품 그리워서 버리고 간 친딸 맞냐"라고 직설적으로 물으며 차정원의 정체를 확신했다. 공난숙은 "가짜 수아 프로젝트 나 혼자 한 일인 거 같냐"며 "나보다 무서운 놈이 진태석이다"라며 진태석이 개입되어 있음을 알리고 진태석이 차정원의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압박했다.
결국 차정원은 공난숙에게*"한혜라한테 아직 제 정체 밝히고 싶지 않다"며 "복수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며 공난숙의 '가짜 수아 프로젝트'에 동조했다. 공난숙은 "이제야 네가 딜이라는 걸 제대로 할 줄 아는구나"라며 "우리 영채 수아 만들고 나면 날개를 달아줄게 한혜라 무너뜨려 지옥불 끝까지 끌어내리라"고 응하며 복수를 매개로 두 사람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손을 잡게 되었다. 차정원은 망설임 끝에 주하늘(설정환 분)을 찾아가 자신이 한혜라의 친딸인 '차수아'임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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