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폭로녀, 또 등장..."1년 반 연락하며 대화 점점 야해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0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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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에게 음담패설과 성희롱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한 독일 출신 폭로자 A씨가 한 달 만에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통해 다시 등장하며 루머 관련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A씨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이경과의 관계 및 폭로 이유를 재차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이이경과 인스타그램 DM 등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처음에는 좋은 감정으로 대화를 나눴으나 갈수록 이이경의 메시지가 "야한 말이 심해져 겁이 났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이이경이 신체 사진을 요구했으나 먼저 노출 사진을 보냈다는 이이경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DM 메시지를 공개하며 폭로를 시작했다.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후 "AI 조작"이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가 다시 "AI 사용은 거짓말"이라며 최초 폭로가 진실이었다고 번복을 반복한 바 있다.

입장 번복에 대해 A씨는 "아는 한국 오빠가 2주 후면 다 조용히 넘어갈 거라고 해서 AI 조작이라고 했다"가 이후 "다른 피해자가 생겼을 때 AI라고 욕먹을까 봐 부담스러워서" 다시 진실을 주장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루머가 불거진 직후부터 "허위 사실"임을 강조하며 이달 3일 A씨를 포함한 작성·유포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마쳤다.

이이경 역시 사태 발생 한 달여 만에 직접 입을 열어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이경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라며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현지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며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는 없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사용한 계정의 IP 및 로그 자료 등을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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