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11. 23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 (출처: TV조선)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국민의힘이 부산과 울산에 이어 경남 창원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순회 장외 여론전을 이어간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며 대여(對與) 투쟁력을 끌어올리려는 구상이다.
TV조선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경남 창원에서 집회를 열며 다음 달 2일까지 호남을 제외한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정권이 벌이고 있는 민생 파괴, 법치 파괴를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장외 투쟁을 일축하며 강력히 반박했다. 김현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자신의 안위를 위해 민생도, 안보도 포기한 윤석열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특판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사법부 압박에 나섰다. 전 최고위원은 "특검이 있으면 특판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의 두 번째 석방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24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공개 제안한 토론회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수락하면서 두 사람 간의 공개 토론이 성사될 전망이다. 조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가 끝난 뒤 하고 싶다"고 밝히며 양당이 협의해 토론 일시와 장소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도 토론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늘 청주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을 당대표로 추대할 예정이다. 조만간 양측은 토론 주제 등을 놓고 실무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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