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폭염 쿨링포그로 식혀보세요...서울시 시청역 등 12곳에서 운용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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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 설치된 쿨링포그. /서울시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시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 시민에게 한줄기 청량감을 주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18일부터 10월까지 쿨링포그를 가동한다.

 쿨링포그는 옥외나 실내공간을 간단하게 냉방할 수 있는 장치로, 고압호스와 특수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한다.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공기를 냉각시켜 최대 3~5도를 낮춘다.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피부나 몸에 닿더라도 젖지 않는다.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며, 공기 중의 분진을 떨어뜨려 먼지 및 악취까지 저감 시키는 1석3조의 무더위 쉼터 설비로 평가된다.
▲서울시청 광장의 쿨링포그. /서울시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온이 28도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일 때 쿨링포그를 가동하는데 1분 가동하고 30초 쉬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는 시청역 5번출구와 서울도서관 사이 느티나무 그늘 구간 약 100㎡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내 주요공원 11개소에도 설치 운영된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여름철 그늘이 적은 서울광장과 야외 공원 이용시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은 물론, 쿨링포그와 같이 서울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많이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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