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6개월 이후 근황..."홀로 등산하며 마음 추스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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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월 말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이후 6개월 만이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수현 전 연인 편지 공개 초강수 왜? 뜻밖의 양다리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가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쓴 약 150여 개의 일기 형식 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양다리 논란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故 김새론 유족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통해 주장한 미성년자 시절 교제 내용은 계속해서 교제 시점이 달라졌다"며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고상록 변호사는 김수현이 2017년 10월 입대해 2019년 7월까지 최전방 DMZ 수색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연인에게 남긴 편지를 공개하며 "김수현은 미성년자이던 시절 고인과 단 하루도 교제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사랑스럽다", "사랑한대요 내가" 등 애정 표현이 담겨 있었다. 김수현 측은 "당시 편지는 실제 교제한 연인에게 보낸 것이며 김새론과의 관계는 성인이 된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였다"고 반박했다.

이진호는 "김수현씨가 당시 교제한 여자친구와 나눈 편지까지 공개했지만 그것이 곧 김새론씨와 사귀지 않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며 "하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 증명해야 하는 상황은 상당히 어렵지만 유명 연예인이기에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캡처)




김수현은 최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현실 세계에서 그 스트레스를 달리 풀 길이 없어 홀로 등산을 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등산 중인 김수현의 사진도 공개됐는데 이는 지난 2022년 김수현이 SNS에 직접 올렸던 사진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새론은 김수현의 생일인 지난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족은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이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1년 정도 교제했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 고소와 함께 1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논란으로 김수현은 모델로 활동하던 광고주들에게서 7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고, 출연 중이던 예능 '굿데이'에서 통편집됐으며 디즈니플러스 공개 예정이던 드라마 '넉오프'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연예 활동에도 큰 차질을 빚었다. 김수현 측은 "가짜뉴스는 범죄"라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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