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 자리 앉은 윤아정에 분노한 장신영..."오늘 부터 여긴 내 자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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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윤아정이 전노민 자리에 앉았다.


10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86회에서는 민두식(전노민 분) 자리에 앉은 민경채(윤아정 분)와 분노한 백설희(장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두식이 잡혀간 가운데 나머지 가족들이 평화롭게 밥을 먹자 백설희는 분노했다. 백설희는 "지금 밥이 넘어 가냐"며 "정말 너무들하네 무슨 가족들이 이러냐 자식들이 돼서 빈 회장님 자리 보고 느끼는 게 없냐"고 했다.

또 백설희는 민두식 자리에 앉은 민경채를 보고 "지금 뭐하는 거냐"며 "거기가 어디라고 앉냐"고 따졌다. 민경채는 "빈 자리 두느니 누구라도 앉으면 어때서 그러냐"고 했다. 백설희는 "자기 자리로 가서 앉으라 회장님 오시면 앉으셔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민경채는 "회장님이 언제 오실 줄 알고 그러냐"고 했다.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백설희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민경채는 "없는 회장님 걱정 말고 이제부터 자기 걱정이나 좀 하라"며 "회장님 없는 집에서 그쪽 편이 누가 있다고 그러냐"고 따졌다. 백설희는 "뭐 날 쫓아내기라도 하겠냐"고 했다.

민경채는 "쫓겨나기 싫으면 알아서 하라는 거냐"고 했다. 백설희는 "여기 있는 사람들 호적 상 다 내 밑에 있는거 모르냐"며 "나 니들 엄마다"고 했다. 민경채는 박장대소를 하더니 "아 우리가 무슨 죄가 있어서 그쪽 같은 엄마를 뒀나 싶다"며 "부하직원이었던 동갑내기 새엄마라 늙은 회장님 꼬셔서 안방마님 소리 들었으면 됐지 이젠 엄마 대접 까지 받으려 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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