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북 부안·고창에 대설주의보...강추위 날씨 18일 낮부터 풀린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6 1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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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16일 오전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겉옷의 모자를 붙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광주와 전북 부안·고창에 16일 밤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내일 새벽까지 호남 서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16일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 12시까지 충남권북부와 충북중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경기남서부와 충북남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 6시까지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권(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남권과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내일 낮 12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5시50분을 기해 광주와 전북 부안·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17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17일 밤까지) 울릉도.독도: 5~10㎝/ 5~10㎜ △전북남부, 전남북서부, (17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 2~7㎝/ 5㎜ 내외 △충남남부서해안, 전북북서부, 전남권(북서부, 동부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1~5㎝/ 5㎜ 미만 △(16일) 충남권북부, 충북중부: 1㎝ 미만/ 1㎜ 미만 △충남권(충남권북부, 충남남부서해안 제외),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내륙, (16일) 경기남서부, 충북남부: 0.1㎝ 미만 눈 날림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과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1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18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18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당분간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6~-3도, 낮최고기온은 -1~4도, 18일 아침최저기온은 -13~-2도, 낮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동해상은 18일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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