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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실트론(사진=SK실트론)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SK그룹 산하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300mm(12인치) 웨이퍼 생산시설을 1조495억원에 취득한다고 16일 밝혔다. SK실트론이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충을 위해 2020년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3조4752억원) 대비 30.20%에 달하는 1조 495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와 신규채용 계획을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SK실트론은 1조 495억원의 신규투자 계획을 공식화 했다. 이와 함께 현재 3300명 규모의 사업장 임직원규모를 약 4300명 규모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직접 전달했다.
SK실트론은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0mm 웨이퍼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증설 부지 4만2716㎡(1만2922평)는 구미 3공단에 위치한 SK실트론 인근 LG디스플레이, 대성산업가스 등의 부지 매입을 통해 마련했다. 2022년 상반기 기초공사를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제품양산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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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실트론과 구자근 의원 협의 장면(사진=구자근 의원실) |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SK실트론의 대규모 신규투자는 정책적 지원과 끈질긴 구애로 현실화됐다. SK실트론과의 개별 논의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의 리스크대응 차원에서의 구미 신규투자와 고용확대를 제안했다.
구 의원은 “수차례 논의 끝에 SK실트론이 통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 산업위와 당 반도체 특위 위원으로 끈질기게 노력해온 결실을 맺게 되어 구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지난 5개월간 구미경제가 일자리도 1%가량 늘고 수출도 296억 달러 수준으로 올라오는 등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투자와 고용확대로 구미발전의 속도가 한단계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미 산업의 체질개선과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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