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10대 시절 소년범 의혹 제기...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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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진웅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소속사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관련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확인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매체 디스패치는 제보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조진웅이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등 여러 범죄에 연루돼 소년원 생활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일진이었으며 무면허로 차를 몰고 온갖 범행을 저질렀고, 장물을 사용하다 덜미를 잡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형사 재판을 받았고 소년원에 송치되었다는 내용까지 전해졌다. 

 

또한 해당 매체는 조진웅이 무명 배우 시절 극단 단원을 구타해 벌금형 처분을 받은 이력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당시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조진웅이 본명인 조원준 대신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아 활동해 온 배경에 이러한 과거 이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조진웅 페이스북)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진웅은 연극 무대를 거쳐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명량', '독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조진웅은 현재 SBS 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의 내레이션에 참여 중이며 김혜수, 이제훈 등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의혹이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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