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장작으로 11억을 벌어들인 기가막힌 사연..'보통 장작 아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2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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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작으로 갑부가 된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2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급이 다른 장작으로 연 매출 11억 원을 달성한 갑부 송종혁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갑부 송종혁 씨는 프리미엄 장작으로 11억을 벌었다.

과거 아버지의 바람으로 법대에 진학해 사법고시까지 도전했다는 송종혁 씨는 이처험 지금은 장작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송종혁 씨에 따르면 일주일에 판매되는 장작의 양만 무려 60톤이 될 정도라고 했다. 이처럼 극성수기에는 하루 만 건의 택배가 전국으로 나갈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토록 송종혁 씨의 장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건 역시 품격 있는 '명품' 장작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나뭇가지가 명품이 되기 위한 조건이 있었으니 그 첫 번째는 연기가 나지 않을 것, 두 번째는 음식에 배는 향, 마지막으로 30초 이내에 불이 붙을 것이라고 한다. 이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비법은 바로 건조인데 건조에 살고 건조에 죽는다고 말할 정도로 얼마나 정성을 들여 나무를 말리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고 한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그래서 송종혁 씨가 생각한 것은 바로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5년 전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연 건조만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기에 주변으로부터 애먼 소리도 많이 들었을 정도로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결국 송종혁 씨의 판단은 적중했고 인공 건조로 연 매출 11억 원이란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이를 통해 송종혁 씨는 마르지 않은 장작은 절대 팔지 않는다는 신념 하에 건조기로 말린 장작이라 하더라도 테스트에 또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한 것들만 판매한다고 했다.

송종혁 씨는 현재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지만 결단코 타협은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송종혁 씨가 장작 사업에 뛰어든 것과 큰 연관이 있다는데 송종혁 씨는 캠핑장에 갈 때마다 불이 잘 붙지 않는 장작과 장작불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다른 캠핑족들과 싸우는 일도 빈번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송종혁 씨는 스스로 해결사로 나서자고 결심했고 이 결심을 토대로 잘 마른 장작을 생산 해 명품 장작을 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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