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방역 수칙을 한눈에… ‘오늘의 방역’ 사이트 화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9 2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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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오늘의 방역'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복잡한 방역 수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웹 사이트가 등장했다.

지난 28일 네이버 직원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정부 방역 수칙이 너무 자주 바뀌어 헷갈린다는 지인들 얘기를 듣고 만들었다”며 방역 정보 사이트 ‘오늘의 방역’ 링크를 공유했다.

홈페이지는 방역 수칙 적용 기간과 함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시설 운영 시간 △방역 패스 여부 등 주요 방역 수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식당, 카페, 체육 시설, 마트, 종교 시설 등 장소별 세부 수칙도 따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관련 부처 보도자료, 기사 등을 바탕으로 매일 업데이트 된다.

A씨는 “(방역) 정보를 잘 정리해서 볼 수 있는 곳이 없었다”며 “그래서 ‘우리가 한 번 만들어보자’ 해서 2주 만에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급하게 만드느라 부족함이 많지만, 써보고 좋은 의견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 반응은 나쁘지 않다. “한눈에 방역 수칙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바로 북마크에 추가했다’, “방역 수칙 바뀔 때마다 신경 쓰여서 뉴스 찾아보고 그랬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등 호평 일색이었다.

정부는 29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따라 설 연휴 주말인 다음달 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설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이 기간 요양 병원, 시설 등은 접촉 면회가 금지되며 추모공원 등 성묘, 봉안 시설의 제례실도 폐쇄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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