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7일 촬영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의 관광유람선.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행안부, 현장관찰단 투입 유람선·여객선 안전관리
유람선과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운영된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안전현장관찰단 25명을 4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 전국 5개 권역의 총 45개 지역 사업장에 투입한다.
지역별 선박 전문가나 관련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 시각에서 위험요소를 찾아내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사업장 77곳에서 총 306건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관찰단은 위험 요소 제보, 제도개선 의견 제시, 안전관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구명조끼 관리 상태, 승·하선장 진입로 안전상태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개별적으로 선박 사업장을 방문하고, 필요하면 중앙·지자체 민관합동점검에도 참여한다.
창원시, 진해군항제 기간 24시간 특별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경남 창원시는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리는 진해군항제 기간에 특별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축제가 끝나는 다음 달 3일까지 여좌천과 중원로터리, 경화역 등의 인파 밀집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특히 오후 6∼11시에는 50명 이상 군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더 힘쓰기로 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회, “신축 도청에 재난안전센터 홀 운영해야”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7일 도청 신축 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센터 홀’ 구축을 반영하도록 집행부에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센터 홀은 재난 발생시 소방본부, 산림청 산불대응담당 부서, 도청 재난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등 부서 간 신속히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위원회는 최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 재난구호과를 방문해 재난 대비 주요 정책과 운영 체계 등을 살피고, 강원도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간담회는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이후에 만들어진 비상운영센터 홀에서 이뤄졌다. 이 곳에는 소방과 경찰 등 부서 간 신속한 회의와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도의원들은 도청 신청사에도 재난안전센터 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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