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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성 글을 최초로 게재했던 독일인 여성 A씨가 자신의 이전 사과가 거짓이었음을 인정하며 자신이 올린 모든 증거가 진짜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실 저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고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하며 앞서 폭로 내용을 AI 조작이라고 해명했던 것을 번복했다.
이어 A씨는 "AI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제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다른 피해자들이 AI 오해로 인해 피해를 입을까 염려되어 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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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
A씨는 지난달 20일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성희롱, 음담패설 메시지 캡처 등 사생활 폭로성 게시물을 올렸다가 이틀 후 이이경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 "AI로 조작한 것"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AI 해명은 거짓말이었다",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고 입장을 오락가락하며 논란을 키워왔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고소 절차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소속사는 이미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접수했으며 어떠한 합의나 보상 논의도 없을 것임을 밝힌 상태다.
한편 이번 논란의 여파로 이이경은 새 MC로 합류 예정이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무산되었고 3년간 출연했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하차했으나 소속사 측은 하차 이유가 "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이경은 현재 ENA '나는 SOLO'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기존 출연 프로그램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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