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11. 22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 (출처:TV조선)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국민의힘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의혹을 규탄하며 22일 부터 전국 순회 장외 여론전에 돌입한다.
TV조선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을 돌며 대여(對與) 투쟁을 이어간다. 주요 목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주장이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만행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다졌으며 오전에 먼저 부산 범어사와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민생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도심에서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을 규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까지 호남을 제외한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론전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원 의견수렴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이를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주장했지만, 당원 투표율이 16%에 그치면서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일부 최고위원들의 우려에도 숙의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공개적으로 재검토를 촉구했다. 당 안팎에서는 권리당원 중심의 지지 기반을 가진 정 대표가 당대표 연임 포석을 두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논란이 확산되자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민주당의 시대정신"이라면서 "일부 당 지도부의 의견만으로 추진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민주당은 1인 1표제 외에도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의 비중을 늘리는 등 '당원 중심주의' 기조를 강화하는 개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 간의 잡음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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