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조금씩 줄이고 있으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모두 부진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2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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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0.2% 밀린 5,105만원.. 이더리움도 1% 하락한 378만원..
- 미 국채 10년물은 전장 1.809%에서 1.872%로 상승 마감!!
- 시장 압박요인들 많아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할 듯...

수요일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에 따른 미 기술주들과 주요 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종일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은 전장 1.809%에서 1.872%로 상승 마감하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도 17일 1.003%로 지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한 후 이날도 1.044%로 마감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한때 오천만원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0.2% 가까운 하락을 보이며 5,105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1% 밀려난 378만원에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특히 에이다와 솔라나는 3% 안팎의 하락을 띄며 최근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띄는 모습이며,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도 대부분 하락세에 동조하고 있다. 파워렛저와 위믹스는 5~6% 속락을 겪고 있고 스텍스와 폴리곤, 코스모스, 스와이프, 에이브, 이오스, 퀀텀 등이 모두 2~4%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유럽증시가 다소 반등세를 보이고 미국 지수 선물도 강보합세를 띄며 주요 암호화폐들이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미국 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나스닥과 S&P, 다우지수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가상자산 시장의 불안감 해소는 당분간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이 선행되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미국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카자흐스탄과 터키, 엘살바도르 관련 노이즈들과 온갖 발언들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배적인 상황이므로 당분간 큰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 예상기에 조정시 혹은 낙폭이 클 때마다 분할 매수를 검토하는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의 현재 국제시세... 2022.01.19(수) 21:05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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