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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허위 조작”이라고 반박하며 추가 증거를 공개했다.
매체 머니투데이는 김수현의 2016년 6월 스케줄표를 단독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김수현은 당시 영화 ‘리얼’ 촬영으로 한 달 중 18일 이상을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보냈으며 김새론이 익명의 남성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주장된 시기 역시 모두 촬영 중이었다.
촬영은 오전 8시부터 시작돼 늦게는 밤 10시까지 이어졌고, 김수현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새벽 6시 전 출발해 자정 무렵에야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한 남성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이 남성이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중에 뽀뽀해줘”,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 애정 표현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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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
이에 대해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대화 어디에도 김수현임을 특정할 내용이 없고 당시 일정상 연락이나 만남이 불가능했다”며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시지는 조작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특히 2018년 4월 문자메시지 역시 허위라고 지적했다. 유족은 김수현이 “오늘 저녁 9시쯤 보자”고 보냈다고 주장했으나 김수현은 당시 군 복무 중 작전 훈련을 받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머니투데이가 확보한 일기장에도 4월 2일부터 5일까지 훈련 기록이 남아 있었다.
김수현 측은 “유족과 가세연이 김수현이 아닌 제3자의 메시지를 김수현 것으로 둔갑시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관련자 전원의 단체 대화방, 클라우드 자료 등을 압수수색하면 조작 여부가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올해 초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졌을 때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며 교제 시점을 바로잡았다.
이후 유족 측이 제기한 추가 의혹에 대응해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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