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에게 반발하는 오창석..."용납할 수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9:50:48
  • -
  • +
  • 인쇄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오창석이 결국 전노민에 반발했다.


24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78회에서는 민두식(전노민 분)에게 반발하는 김선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재와 민경채(윤아정 분)가 함께 대화를 하게됐다.

민경채는 김선재에게 "아닌 척해도 민강유통을 손에 넣고 싶었던 거다"고 했다. 김선재는 "지분 증여 받고 회장님이 밀어붙이니까 아주 자기 세상인 줄 아나 보다"며 "그래봤자 이사진들이 사장님 편인 이상 그 여자는 저래 안 된다"고 분노했다. 이어 "사장님을 버리고 그 여자한테 줄을 서는 거는 자폭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냐"며 "그리고 회장님의 그 일방적인 사장 해임건도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민경채는 "아버지한테 지은 죄가 있어서 엎드리지만 아버지가 선을 넘으면 나도 생각이 달라진다"고 했다. 그러자 김선재는 "절 안되면 회장님도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했다. 민경채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고 김선재는 "사장님이 회장님을 요양원으로 보내려고 했던 건 도덕적 문제지만 지금 회장님은 대한민국 주식회사법을 무시하고 민간유통의 대표이사직에 깜냥도 안 되는 사람을 앉히려고 하는 거니 도덕적으로 욕 먹는 거랑 법을 어기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이후 김선재는 민두식을 찾아갔다. 민두식은 "충성도 과하면 독이다"며 "자네가 말렸어야지 민경채가 잘못된 길 가는 걸 알고도 옆에서 그 장단이랑 같이 놀아나냐"고 분노했다. 김선재는 "요양원건으로 실망시켜 드린 거 잘 안다"며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고 했다.

민두식은 "그건 됐고 자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날 충분히 알았으니까 이사회에서 사장 라인이나 뭐니 하면서 장난질 마라"며 "이사회 소집해서 사장 해임안 의견하고 정루시아(장신영 분) 선임할거다"고 했다. 이에 김선재는 "안 된다"며 "저나 사장님 부하직원으로서 그리고 자식으로서 회장님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린 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분을 사장직에 앉히는 건 용납 할 수 없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