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처=디시인사이드) |
[매일안전신문]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도 ‘통신 조회’의 덫을 피할 수 없었다.
디시인사이드 김유식(51) 대표가 17일 인천지방검찰청 등에 자신의 통신 자료가 제공된 사실을 알리며 “통신 조회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 더 착하게 살겠다”며 농담조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디시인사이드 국내 야구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전날 SK텔레콤에서 받은 통신 자료 제공 사실 확인서를 공개했다. 확인서에는 제공 요청 사유로 △법원, 수사 기관 등의 재판 △수사 또는 형의 집행 △국가 안정 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 수집이 적혀 있었다.
김 대표는 “출소 이후 경찰 아저씨도, 파출소도 멀리 돌아가는 선량한 시민에게 이게 웬 말이냐. 국가 안전 보장에 대한 위해를 막기 위한 정보 수집이라니”라며 “나는 이제 법 없이도 횡령 같은 거 저지르지 않고 착하게 사는 놈”이라고 썼다. 그는 과거 회삿돈 7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4개월간 구치소 신세를 졌다. 항소심에서 집행 유예로 석방됐다.
김 대표는 “(통신 조회를 요청한) 인천에는 연고도 없다. 정용진 부회장이 인천지검에서 통신 조회를 당했다고 기사를 읽을 때만 해도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그 분(정 부회장)은 인천에 이마트라도 있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대포폰을 들고 다닐 수도 없고, 하여간 더욱더 착하게 살겠다”며 “통신 조회를 멈춰 달라. 애들이 점점 커서 이제는 구속되면 큰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이끄는 디시인사이드는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 기준 국내 전체 5위, 커뮤니티 분야 1위 온라인 커뮤니티다 수많은 밈(Meme)과 유헹어를 탄생시켰으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조상 같은 존재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