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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윰댕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 아내이자 유튜버 윰댕의 SNS에는 위로와 함께 악성 댓글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대도서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윰댕의 계정에는 "너무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자책하지 말길", "마음이 아프다"는 위로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일부 댓글은 "이게 다 너 때문이다", "이혼녀랑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라"며 죽음을 전처 탓으로 돌리거나 재혼 여부를 언급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윰댕은 일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댓글창을 닫으며 대응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2015년 결혼했으나 2023년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당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며 "살다 보니 일에 더 집중하고 싶었고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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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윰댕 인스타그램) |
한편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인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해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유서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대도서관은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2000년대 세이클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4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고 지난 5월에도 유튜브 관련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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