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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일우가 정인선 소개팅을 막았다.
26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 (연출 김형석, 박단비/극본 소현경)24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의 소개팅 소식에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결국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혁은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박성재(윤현민 분)와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이지혁은 지은오가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강하게 반발했다. 지은오가 "나도 이제 서른이고 슬슬 가정 꾸리려면 좋은 사람 만날 때 됐다"고 말하자 이지혁은 "결혼 생각이 있다니"라며 화들짝 놀랐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 맞냐 직업 말고는 아는 것도 없잖냐 대학 때처럼 이상한 사람 만날까 봐 그렇지"라며 지은오를 향한 걱정과 의심을 쏟아냈다.
지은오가 "이제 대학생 아니잖냐"며 "그리고 처음엔 다 모르지 만나봐야 아는 거지"라고 일축했음에도 이지혁은 "싫어 하지 마"라며 단호하게 만류했다. 결국 이지혁은 감춰왔던 진심을 터뜨리며 지은오에게 다가섰다. 이지혁은 "도저히 안 되겠어. 네가 너무 좋아서 안 되겠다. 나, 너 잡아야겠다"라고 직진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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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
앞서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지혁은 파혼 직후 "생각할 틈도 갖기 싫어서 밤낮으로 일했다"며 "잠도 자기 싫어서 꿈도 꾸기 싫어서"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공사장에서 셀프 인테리어의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으나 포기하라는 충고에 "이렇게 무너져서 살기 싫은데 절대 싫은데"라는 투지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혁은 "널 배려할 여유가 없었어"라고 사과했고 지은오는 "안다"며 "살아야겠다고 했잖냐"고 답하며 서로를 이해했다.
이지혁은 매각 시장에 나온 토털 인테리어 자재회사 'AP 그룹' 인수를 전격 결정하며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띄웠다. AP 그룹 인수는 이지혁의 다음 사업 스텝이었으나 직원들은 "그걸 어떻게 인수하냐"며 당황했다. 이지혁은 박성재를 찾아가 인수 의사를 전하며 "네가 빠지고 싶으면 투자계약 해지해 줄게 돈도 돌려줄게"라고 말했다. 박성재는 이지혁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괴물 같은 놈 네 눈빛 봐 반짝반짝 빛나잖아"라며 감탄했다. 박성재는 이지혁에게 자문서를 추천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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