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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함은정이 이보희 앞에서 본색을 드러냈다.
31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69회에서는 노숙자(이보희 분) 앞에서 본색을 드러낸 강재인(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인은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아침 식사 하시라"고 했다. 노숙자는 "난 됐다"고 했고 강재인은 "그러시라"고 한 뒤 최자영에게 "엄마 가자"고 했다. 혼자 남은 노숙자는 배를 움켜 잡으며 "아니 왜 내가 내 집에서 쫄쫄 굶어야 하냐"고 궁시렁거렸다.
식사를 하며 최자영과 강재인은 수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노숙자는 두 사람이 있는 식탁에 앉더니 강재인에게 "너 나 안보이냐"며 "얼른 밥하고 국 가져와라"고 했다. 그러자 최자영은 불쾌해 하며 "식사 예절도 모르냐"고 하며 일어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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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
강재인은 최자영에게 "더 드시라"고 했지만 최자영은 "난 들어가서 쉬어야 겠다"고 하며 가버렸다. 그러자 노숙자는 강재인에게 "너 내 말 안들리냐"며 "밥 달라잖아 밥"이라고 했다. 이말에 일어난 강재인은 식탁에 차려진 최자영의 식사를 치우기 시작했다.
강재인은 모든 식기를 쟁반에 담고 가버렸고 이를 본 노숙자는 당황해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강재인이 부엌으로 가자 노숙자는 강재인을 쫓아가며 "너 뭐하자는 거냐"며 "반찬 이리 안 가져오냐"고 화를 냈다. 이에 강재인은 반찬을 싱크대에 부어버렸다.
노숙자는 "너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당황해 했고 강재인은 노숙자를 바라보며 "직접 해 드시라"고 했다. 노숙자는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눈에 뵈는 게 없냐"며 "너 내가 누군 줄 알고 까부냐 나 너 시어머니다"고 했다. 이에 강재인은 비웃으며 "노숙자 씨 정신 차리라"며 "내가 시어머니가 어딨냐"고 했다. 노숙자가 냉장고를 뒤지자 강재인은 "드시고 싶으면 드시라"며 "근데 새우가루가 들어갔을지도 모르니 조심히 드시라"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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