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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약 14조원의 유산을 찾는 후손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에서는 '120억 달러, 한화로 약 14조원이 넘는 거액의 유산을 찾는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인물은 바로 천문학적인 유산을 남겼다는 조상인데 이 조상의 이름은 이규완이다.
이규완은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인 임영대군 15대 손이자 갑신정변의 주역이자 역모 혐의로 미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두 번의 망명생활을 거치고도 극적으로 금의환향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대체 이규완은 어떤 사람이기에 19세기 초 그런 엄청난 거액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었고 그의 후손들은 무슨 이유로 아직까지 그 돈을 손에 쥐지 못하고 100년 가까이 유산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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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
이규완은 '친일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대표적인 친일 인사로 조선병탄에 기초공작을 닦은 이토 히로부미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느 친일파와는 달리 근면하고 검소해 장관이 된 후에도 단벌옷만 고집하고 매일 지게를 지고 다녀 '똥지게 장관'이라 불렸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게다가 이규완은 여성들의 인권 향상을 주장하였고 다른 친일파들이 흔히 보인 탐욕성과 달리 일상 생활에서 성실하였으며 악습 근절에도 앞장섰다.
신간회, 물산 장려 운동 등에 참여하였다. 창씨 개명, 병력 동원, 공출, 일제를 위한 군수물자 지원 활동 등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전쟁 관련해서 참여한 것은 조선인 참전 병사 위문품 후원회 및 원조처럼 순전히 조선인과 관련된 활동에만 참여하였다
그런 이규완에게 천문학적인 재산이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는 1960년대 어느 저잣거리에 뿌려진 전단지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문제는 돈을 찾는 데 필요한 증서와 도장은 전쟁 중 소실됐고 돈이 예치된 은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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