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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
[매일안전신문] 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 국회의원들 간 친선 축구 경기에서 한국이 4대1로 일본을 대파했다.
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제13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 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4대 1로 꺾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한일 관계는 양국 정상의 용단에 의해 관계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고 양국 의원들 간 우정어린 교류를 통해 과거 좋았던 시절로 차츰차츰 복귀하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한국 의원 24명은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5선 정진석 의원과 4선 김학용, 3선 이헌승·조해진, 재선 김석기·송석준, 초선 강민국·김승수·김형동·박형수·배준영·배현진·이용·이주환·정동만 의원 등 21명이 참여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 김영진·김승남 의원 등 2명이 참가했다. 정의당에서는 초선 류호정 의원이 참여했다.
일본 측에서는 자유민주당 소속 에토 세이시로 회장, 아이사와 이치로 간사장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 곳은 2002년 한일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곳이다.
한국 팀은 김승남 의원의 멀티골로 포문을 연 뒤 조해진, 정동만 의원이 각각 세 번째,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대회 후 약 6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 5대3으로 승리했다.
한일 국회의원 축구 대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1998년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에서 7차례, 일본에서 6차례 열렸다. 한국의 통산 성적은 8승 2무 3패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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