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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K검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에서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순천에 살고 있는 백 씨 부녀가 성관계를 감추기 위해 아내이자 엄마인 최 씨를 살해했다고 알려졌다.
충격적인 해당 사건의 뒷 이야기가 시즌2에서 밝혀지자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불러 모았다. 스토리텔러 변영주 감독은 "이 사건은 수사기관이 쓴 소설이라는 음모론이 있는데 수사기관이 어떻게 이 소설을 설계했는가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백 씨에게 아버지와의 성관계 사실을 최초로 자백 받은 수사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수사관은 K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실 소속이며 법정에서 부녀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증언을 한 인물이다. 딸이 부녀 성관계에 대해 처음 털어놓았다는 조사내용은 조서로 남아있지 않고 요약 정리된 보고서만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부녀 성관계라는 충격적인 챕터가 강력한 살인의 동기로 이 사건, 수사기록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제작진은 K검사를 다시 찾아 나섰다. K 검사는 2013년 불미스러운 일로 검사 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 활동하던 중 변호사 자격마저 잃었다.
또 앞서 지난해 9월 방송된 '당신이 혹하는 사이' 방송이 나간 후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는 검찰과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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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
제작진은 변영주 감독,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재심 전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2009년 7월 전남 순천에서 발생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을 전면 재검토했다. 이 사건은 작업장에서 근무하던 할머니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사망한 사건으로 당시 막걸리에서 치사량의 10배가 넘는 청산가리가 검출되면서 살인사건으로 판명된 건이었다.
당시 검찰은 작업장에 막걸리를 가져온 최 씨의 남편과 막내딸을 범인으로 지목했고 범행 동기로 "부녀가 15년 간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이어오다 아내이자 엄마인 최 씨에게 이 사실을 들켰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사건으로 백 씨 부녀는 대법원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충격적인 것은 제작진과 박준영 변호사가 제시한 증거들이었다. 해당 사건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진은 검찰이 제출하지 않은 자료까지 더해 사건 기록 19권짜리 자료를 입수해 재심 전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이 사건을 전면 재검토했는데 그 안에서 피고인들의 알리바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있었던 것이다.
당시 재판에서는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제출되지도 않았던 피고인들의 알리바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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