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양혁, 정인선 출생의 비밀 알고 막말 폭발..."친누나도 아니면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3 2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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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양혁이 정인선에게 막말을 했다.


13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 (연출 김형석, 박단비/극본 소현경)11회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에 분노하는 지강오(양혁 분)의 막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강오가 누나로 알았던 지은오가 사실 친누나가 아니라 입양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폭발했다.

지강오는 엄마 정순희(김정영 분)의 통장과 상속포기서, 그리고 가족관계등록부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 했다. 지은오의 친모는 정순희가 아닌 고성희(이태란 분)였던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된 지강오는 정순희를 찾아가 "이게 사실이냐"며 "누나 입양한 거였냐 지금 내 기분이 어떤 줄 아냐"며 따졌다. 그러나 정순희는 "지은오는 네 누나다"며 "엄마아빠 딸이다"고 다독였다. 하지만 지강오는 "진짜 아니잖냐"며 "다 알면서 나한테 숨긴 거잖냐 가서 누나한테 말할 거다"고 했다.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결국 지강오는 지은오를 찾아가 카페 한복판에서 "너 알았다며 내 친누나 아닌 거 알고 있었다며 입양된 거 알면서 나한테 누나 갑질했냐"고 소리쳤다. 당황한 지은오가 "누나랑 따로 이야기하자"고 달랬지만 지강오는 "내 친누나도 아니면서 친동생도 아닌 나한테 갑질했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쓸 돈 다 네가 가져갔잖냐 아빠 사업 망했을 때 난 10살이었다"며 "축구 개인 레슨 못 받았는데 넌 발레, 피아노, 뭐 안 배운 게 있냐 국대 강선우는 계속 훈련받았는데 난 못 받았고 아빠 부도도 사실 네 탓일 수 있다"고 막말했다.

이에 지은오는 "난 엄마아빠 딸이고 넌 내 동생이다"며 "그렇게 살아왔잖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우리 남매다"고 눈물을 보였지만 지강오는 쉽게 진정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혁(정일우 분)과 박성재(윤현민 분)는 지강오를 끌고 나가며 "정신 차려라"며 "여긴 영업하는 카페고 몇 살인데 아무 데서나 그런 얘기를 하냐 누나 생각은 안 하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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