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양혁, 입양아 정인선에게 막말 퍼부어..."넌 핏줄이 왜이렇게 뻔뻔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4 2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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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양혁과 정인선의 갈등이 폭발했다.


14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 (연출 김형석, 박단비/극본 소현경)12회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강오(양혁 분)의 분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강오는 정순희(김정영 분)와 지은오 앞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강오는 "생각을 아주 많이 깊게 해봤다"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누나에게 내 혜택이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아빠가 너 키우느라 쓴 돈 당장 이천만원부터 갚아라"라며 지은오에게 돈을 요구했다.

정순희는 터무니없는 말에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아들을 나무랐지만 지강오는 물러서지 않았다. 지강오는 "나는 혈연주의자다"며 "엄마 진짜 자식은 나고 지은오는 입양한 딸이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더 나아가 "그 돈 안 주면 너 이 집에서 못 살아"라고 협박까지 이어갔다.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그러나 지은오는 단호했다. 지은오는 "너한테 내 돈 1원도 안 줄 거다"며 "오히려 지난번 빌려 간 돈 갚고 가게 끝날 때까지 엄마 장사 도와라"고 강하게 응수했다. 지강오는 "넌 대체 어디 핏줄이길래 이렇게 뻔뻔하냐"며 "출처가 어디냐"고 막말을 퍼부었고 결국 참다 못한 지은오는 자강오의 뺨을 때렸다.

분노한 지강오는 정순희에게 "나야 지은오냐"라며 선택을 강요했다. 이에 정순희는 단호하게 "지은오 내 딸 네 누나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지강오는 끝내 짐을 싸며 "좋아 지은오라고 알았다"며 "둘이 잘살아 봐"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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