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자궁 초음파 사진 올리고 “경사났습니다”… 알고 보니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2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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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정용진(53) 신세계 부회장이 소셜 미디어에 자궁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경사 났습니다”라고 적었다가 ‘2세 소식’으로 오해를 받았다. 알고 보니 반려견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이었다.

정 부회장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 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촬영한 자궁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태아 초음파를 연상하게 하는 사진이었다.

네티즌들은 깜짝 발표에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정 부회장의 2세 소식은 그렇게 기정 사실화하는 듯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몇 분 뒤 정 부회장이 또 다른 초음파 사진과 함께 “마리쭈 임신에 성공했다. 6월 28일이 예정일이다. 순산을 기원해 달라”는 글을 올린 것이다. 마리쭈는 정 부회장이 키우는 반려견 이름이다.

정 부회장은 그러면서 앞서 휘말렸던 각종 설화를 의식한 듯 “나 아니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글을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애견인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세 마리나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한 마리가 세상을 떠나자 추모 글을 올리고 애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다소곳이 누워 있는 반려견의 장례식 사진과 함께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글을 남겨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배우 고현정씨와 사이에서 1남 1녀,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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