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와 체험학습 등으로 단체 여행이 몰리는 4~5월 전세버스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봄 여행철을 맞아 전세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재생타이어 사용이나 불법 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무자격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속도제한 준수 및 휴식시간보장과 같은 근로시간 준수 등도 점검한다.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음주운전 및 운행 중 휴대폰 사용 등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에 대한 내용도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에게 알릴 에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대책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은 수준이다.
김동준 국토부 대중교통과 과장은 “현장중심의 관계기관 합동 봄 행락철 특별점검을 통해 봄을 즐기려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세버스 이용객들도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거나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갖고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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